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 화물판매 독점

베트남 뱀부항공(QH)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에서 ECS그룹과 GS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4개국에서 이 항공사의 화물판매 독점권을 ECS가 갖게 됐다. ECS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뱀부항공의 화물판매를 전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뱀부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항공사로 이 항공과의 파트너십은 우리에게 지역 전체에 걸쳐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뱀부항공은 지난 4월 29일부터 사이공(SGN)과 싱가포르(SIN) 노선에 주 2회 ‘A321’ 기종을 통한 화물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5월 24일부터 주 3회 항공편이 제공된다. 이 항공사는 하노이(HAN)–싱가포르(SIN) 노선에 5월 4일부터 주 1회 정기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ECS그룹은 지난 5월 서울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