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화물운송업체인 ‘플렉스포트(Flexport)’가 아마존 소비자 사업부 CEO였던 ‘데이브 클락(Dave Clark)’을 오는 9월 1일자로 CE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설립자이자 현재 CEO인 ‘라이언 피터센(Ryan Petersen)’은 앞으로 공동 CEO를 수행하면서 플렉스포트의 장기전략 수입을 담당하게 된다.

데이브 클락은 지난 1999년에 아마존에 입사해 글로벌 운영 수석 부사장, 글로벌 고객 이행 담당 부사장, 북미 운영 부사장 등을 역임해 왔다. 아마존의 기술 및 공급망관리부문에서 핵심 인물이었다. 그는 아마존 창고에 로봇 도입과 온라인 상거래 확대에 따른 배송 부서를 별도로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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