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화물항공(NCA)가 최근 보잉에 ‘B747-400F' 2기를 발주하고 본격적인 기기확충에 나섰다.

이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중장기 경영계획인 ‘Phoenix Project'에 근거해 이뤄진 것으로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 규모 확대에 적극 대응키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발주한 화물기는 오는 2008년 11월과 2009년 2월에 각각 인도받을 예정이다.

한편 NCA는 ‘B747-400F'를 일본-유럽 노선에 투입해 주 6편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008년까지 6기를 추가 도입하게 되고, 이번 발주를 통해 NCA는 2009년에는 ’B747-400F' 10기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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