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인 양밍해운이 해운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동맹체인 ‘실크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이 얼라이언스는 현재 해운산업 탈 탄소화를 위해 ‘그린 코리도 클러스터(Green Corridor Cluster)’을 추진 중이다.
한편 양밍해운은 작년 2008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TEU·km당 57.38%를 감소시켰다. 이는 국제해사기구(IMO) 권장사항인 2030년까지 최소 40% 감축 목표보다 앞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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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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