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컨’ 물동량 6위 포워더 사세 확대

2021년 亞→北美항로 상위 20대 포워더(단위 : TEU)
2021년 亞→北美항로 상위 20대 포워더(단위 : TEU)

홍콩 해상 소량화물(LCL) 취급 전문 포워더(NVOCC)인 ‘아너 레인 시핑(Honor Lane Shipping)’을 중국 기반 사모펀드 기업인 ‘넥서스 포인트(Nexus Point)’가 대지분을 인수했다.

1997년에 설립된 아너 레인 시핑은 작년 기준 아시아 – 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31만 7,100TEU로 6위에 랭크됐다. 현재 아시아와 미국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빈센트 찬(Vincent Chan) 아너 레인 시핑 사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항로에 대한 리더십을 확대하고, 유럽, 오세아니아, 중남미지역으로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