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노선 항공화물 운임 올들어 최저 수준
올들어 17번 째 주(4월 25일~5월 1일) 세계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4.11달러/kg로 전년동기의 3.43달러/kg보다 20%나 높았다. ‘월드ACD’에 따르면 항공화물 수요(Chargeable weight)가 매주 감소하고 있음에도 운임은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네타(Xeneta)는 올들어 17번 째 주 유럽 – 미국노선 단기계약 평균 항공화물 운임은 4.10달러/kg으로 최근 3개월 평균 운임 5.90달러보다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 서유럽노선 운임은 올들어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연초대비 57%나 떨어진 수준이다. 장기계약운임이 2.30달러/kg인데 반해 현물 항공운임은 1.50달러로 나타났다. 현물 운임이 장기계약운임보다 낮은 상태다.
또 발틱 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세계 항공화물 운임은 전주대비 5.4%가 하락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3.2%가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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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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