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을 유라시아 시작점이자 종점으로 브랜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부산트랜스유라시아와 28일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강준석 사장과 유재진 트랜스유라시아 공동조직위원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강 사장은 “유라시아 원정대를 통해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의 홍보 및 재개발 2단계 구역에서 개최될 2030부산엑스포유치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며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을 랜드마크화함으로써 부산을 새로운 해양레저도시로 브랜딩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하여 트랜스유라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