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이트 포워더인 ‘EV카고’가 네덜란드 포워더인 ‘패스트 포워드 프레이트(Fast Forward Freight)’를 합병했다.

구체적인 인수조건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번 합병으로 EV카고의 전체 인력은 세계적으로 2,600명, 유럽에선 4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연간 취급 항공화물도 10만 t이상으로 늘어난다.

EV카고의 대주주는 홍콩 사모펀드 기업인 ‘어머지베스트(EmergeVest)’이다. 이 모기업은 현재 EV카고를 런던이나 뉴욕증시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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