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SA 업체인 ECS그룹이 ‘우편·전자상거래’ 전문 상품인 ‘메일 & 모어(Mail & More)’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같은 서비스는 세계 GSA 업계 가운데 최초다.

특히 세관통관 서류 등을 내부 디지털 시스템으로 처리해 집배에서부터 최종 배달까지 화물 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ECS는 이같은 서비스를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이 전담 조직이 기술적 지원 등을 통해 우편·전자상거래 수요 업체와 항공사들에게 최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작년 ECS는 홍콩 – 유럽노선과 유럽 – 아프리카노선에서 총 25번의 우편·전자상거래 전세편을 운항했다. 작년 하반기에만 약 200t의 우편·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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