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물류 전문 IT 기업 케이씨넷(대표 : 양승권)이 물류기기 제조기업인 알포터와 글로벌 통합물류 플랫폼인 망고(MANGO) 시스템 구축 추진·기술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망고는 물류기기의 제조, 운송, 포워딩 등 각각의 플랫폼을 연결하고 친환경물류 자원 순환사이클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를 실현하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씨넷은 ▲ 망고 플랫폼의 개발·운영 ▲ 망고 플랫폼 내 탄소배출권 실적에 대한 관리 시스템 개발·운영 ▲ 망고 플랫폼의 종속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양사 간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물류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나아가 양사가 함께 물류 4.0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