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는 자사의 ’E190‘과 ’E195‘ 기재 중고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여객기로 운항 중인 이 기재에 대해 화물기 개조가 가능하며, 전자상거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중단거리 기재로 적절하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개조는 브라질에서 이뤄지며 프런트 카고도어의 설치와 마닥재 보강 등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적재중량은 ’E190F‘가 10.7t, ’E195F’가 12.3t이다. 첫 화물기 인도는 2024년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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