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김경욱)는 29일 한국문화재재단과 ‘자폐인 디자이너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문화상품 개발과 연계해 자폐인 디자이너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자폐인 디자이너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공사는 자폐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인천공항에 전시하는 등 기획전시를 통해 디자이너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문화재재단은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작품을 기반으로 인천공항 굿즈 등 문화상품 개발·판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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