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트랜스, 中 선전→비엔티엔 철도운송

프랑스 볼로레로지스틱스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에서 태국 방콕(BKK)을 경유한 유럽에 대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트남과 태국 간은 트럭, 태국에서 유럽은 항공운송으로 서비스가 각각 제공됐다. 베트남과 태국 간은 크게 2개 루트를 통해 트럭 운송한다. 전체적인 트럭킹 운송시간은 4~5일 정도에 완료된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특히 전체적인 항공운송에 비해 물류비가 20~30%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시노트랜스도 최근 중국 선전항(港)에서 라오스 비엔티엔을 연결하는 철도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서비스에서 컨테이너 35개를 적재해 비엔티엔까지 4일 만에 서비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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