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10억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첫 백신 운송에 나선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 회사는 원활한 백신 배송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약 500개 루트를 최적화했다. 또 백신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136만 kg 이상의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했다.
한편 UPS는 자회사 마켄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거의 모든 백신과 치료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건 이상의 백신 임상시험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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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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