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쯔 9.6%, KWE 42%, NNR 20% 증가
지난 11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통운(NEC)은 지난 11월 일본발 국제선 항공화물 물동량이 2만 2,417t으로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는 4만 3,195건으로 20.5%가 늘었다. 또 11월 해상 수출 화물은 2만 1,711TEU으로 5%가 늘었다.
킨데츠익스프레스(KWE)도 11월 일본발 국제선 항공화물이 1만 4,678t으로 41.9%가 증가했다.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는 3만 4,223건으로 7.5%가 늘었다.
한큐한신익스프레스도 11월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이 5,678t으로 47.5%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TC-1)이 59.2% 증가한 1,298t, 유럽·중동·아프리카(TC-2)가 15.2% 늘어난 781t, 아시아·오세아니아(TC-3)가 52.7% 증가한 3,598t으로 각각 나타났다.
니시데츠(NNR)도 11월 수출 항공화물이 5,222t으로 19.8%가 증가했다. 수입 항공화물 취급 건수도 9.6% 늘어난 9,61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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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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