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제외한 선원들 포함한 8,000명에게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가 ‘크리스마스 팩키지’로 직원들에게 1,000달러(약 118만 원)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너스 지급대상은 약 400명에 달하는 경영진을 제외한 선원을 포함해 총 8,000명에 달한다.

지급 총액은 총 8,000만 달러. 작년에도 이 선사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1,000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같은 보너스 지급은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 이 선사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8%가 증가한 166억 달러, EBIT(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는 59억 달러로 거의 5배 증가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