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항로 ‘컨’ 물동량…국내 주성 35위에 랭크

지난 1~8월 아시아에서 북미항로에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장 많이 취급한 포워더(NVOCC)는 익스피다이터스로 총 35만 3,353TEU를 처리했다. 상위 50대 포워더들의 전체 물동량의 7.8%를 핸들링한 셈이다.

국내 포워더로는 유일하게 주성씨앤에어가 35위에 랭크됐다. 올들어 8월까지 총 4만 8,366TEU를 선적해 시장 점유율 1.1%를 나타냈다. 2위는 케리-아펙스로 총 32만 7,065TEU를 집화해 점유율 7.3%를 나타냈다. 3위는 크리스털라인으로 31만 5,681TEU로 점유율 7%, 4위는 블루앵커 아메리카 라인으로 26만 7,566TEU로 5.9%를 차지했다.

이 통계는 미국 세관 신고통계를 바탕으로 ‘데카르트 데이터마인(Descartes Datamyne)’이 집계한 것이다.

5위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컨테이너(OERT)’로 24만 3,468TEU를 선적하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 5.4%를 나타냈다. 6위는 ‘아너 레인 시핑(HNLT)’으로 22만 8,072TEU를 선적해 점유율 5.1%로 집계됐다. 7위는 ‘톱오션 콘솔리데이션 서비스(TOPO)’으로 15만 7,407TEU, 8위는 ‘단마르 라인즈(DMAL)’로 13만 5,369TEU, 9위는 ‘헤크니 시핑(HYSL)’으로 12만 3,980TEU, 10위는 ‘오리엔트 스타 트랜스포트(OSTI)’로 10만 7,568TEU를 각각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긴데츠월드익스프레스(KWEO)는 4만 9,996TEU로 34위, 일본통운은 3만 2,825TEU로 45위, 유센로지스틱스는 3만 2,076TEU를 핸들링해 47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와함께 지난 1~8월 동안 중국발 물동량을 가장 많이 취급한 포워더는 ‘크리스털 라인즈’로 17만 7,212TEU를 처리해 상위 50대 포워더 전체 물동량의 6.5%를 차지했다. 2위는 익스피다이터스로 17만 3,486TEU, 3위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컨테이너’로 17만 1,837TEU를 처리했다.

4위는 케리-아펙스로 15만 7,638TEU를 처리해 점유율 5.7%를 나타냈다. 5위는 ‘아너 레인 시핑’으로 14만 4,911TEU, 6위는 ‘블루 앵커 아메리카 라인’으로 12만 1,790TEU를 처리해 4.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7위는 ‘톱오션 콘솔리데이션 서비스’로 8만 3,595TEU, 8위는 ‘드웰 컨테이너 시핑(DWCH)’으로 7만 9,619TEU, 9위는 ‘헤크니 시핑’으로 7만 7,018TEU, 10위는 ‘아마존 차이나(AMZD)’로 7만 362TEU를 각각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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