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선사인 MSC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을 연결하는 철도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이같은 복합운송 서비스로 터키와 독일 간 운송시간을 12일로 단축하게 된다. 해상·철도 복합운송으로 터키에서 독일 공업지대까지 효율적인 운송루트가 완성됐다고 MSC는 설명했다. 앞으로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화학 제품, 섬유,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이 터키와 독일 간에 운송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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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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