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이 독일의 해상 전문 포워더인 ‘JF 힐레브랜드 그룹(Hillebrand Group)’을 합병한다. 인수 가격은 15억 유로(약 2조 663억 원)로 예상된다.

힐레브랜드는 해운 프레이트 포워딩, 식음료 물류, 액체화물 전문 물류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2,700명의 종사자가 있다. 작년 매출은 14억 유로, 해상 취급 물동량은 50만 TEU에 달했다. 최종 합병 마무리는 내년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