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공급력 확대를 통한 서비스 확대

항공화물 운임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주요 포워더들이 정기 전세편 투입을 강화하고 있다. 화물 수요가 발생하는 일정한 노선에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오스트리아 포워더인 카고파트너는 홍콩(HKG)과 부다페스트(BUD)노선에 주2편 정기 전세편을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올 연말까지 운항을 이어갈 계획. 또 프랑크푸르트(FRA)와 정저우(CGO) 주1편 전세편을 운항한다. 이들 노선은 주로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소매제품, 하이테크제품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비엔나(VIE)와 시카고(ORD)노선도 공동 전세편 운항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올초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뮌헨, 프랑크푸르트, 비엔나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콘솔 서비스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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