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 CDG-DEN와 EK, DXB-MIA노선 각각 운항

전세계적으로 7월부터 약 100개 신규 항공노선이 개설된다.

하계 휴가시즌을 맞아 주로 북반부 항공사들이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주로 단거리 중심의 해안노선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유럽에선 그리스와 스페인 등 격리조치 해제조치가 취해진 도시를 중심으로 운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그리스에 대한 여객 공급력은 6월대비 83.3%, 스페인은 64.3%가 증가했다.

OAG에 따르면 7월에 전세계 항공사들이 운항하는 노선은 약 1,000개에 달한다. 이들 노선의 평균 거리는 1,743km.

7월에 개설하는 대표적인 장거리노선은 에어프랑스(AF)가 파리(CDG)와 미국 덴버(DEN)노선을 개설한다. 또 에미레이트항공(EK)도 두바이(DXB)와 마이애미(MIA)노선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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