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기업인 파트너스 그룹에

퀴네앤드나겔(K+N)이 지난 2월 합병한 ‘아펙스 인터내셔널’ 지분 24.9%를 사모펀드 기업인 ‘파트너스 그룹’에 매각했다.

아펙스를 인수한지 5개월 만에 지분을 다시 매각한 것이다. 매각처도 사모펀드 기업이어서 시세차익을 둔 매각으로 분석된다. 2001년에 설립된 아펙스는 현재 1,600명, 41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약 2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작년 항공화물 처리 물동량은 75만 t, 해상 물동량은 약 19만 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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