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부산·경남지역 수출액이 전년대비 26.5% 증가한 4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4.4% 증가한 2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부산세관당국이 최근 밝혔다. 1~5월 누적 기준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13.2%, 수입은 9% 증가해 무역수지는 79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액 증가율이 494.2%에 달했다. 이어 자동차부품 137.2%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화공품이 60.2%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 수출액 증가율은 EU186.2%로 가장 높았고, 중남미 132.9%를 기록했다. 이 밖에 미국 72.2%, 동남아 57.2%, 중국 30.2%, 일본 20.4%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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