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지난달 25일 벨기에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국내 첫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전국의 지정된 접종시설로 배송했다. UPS는 헬스케어부문에서 쌓은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저온 콜드체인 보관이 필수적인 화이자 백신을 철저한 포장과 보관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운반했고 밝혔다.

김도영 UPS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운송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전달하는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최고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UPS는 국토교통부와 질병관리청 등 주요 관계자와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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