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내륙 트럭킹 업체인 ‘UPS 프레이트(Freight)’를 ‘TFI 인터내셔널’에 8억 달러(약 8,900억 원)에 매각키로 합의했다. 최종 매각은 관련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 2분기 중에 완료될 전망이다.
내륙운송부문 매각에 대해 UPS는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UPS는 자회사 매각과 함께 향후 5년 간 TFI 인터내셔널과 미국 내 운송 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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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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