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大 항만 가운데 다롄港만 41% 감소

작년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억 6,430만 TEU로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연안 항만이 2억 3,430만 TEU를 처리해 1.5% 증가했다. 내륙 하천항은 3,000만 TEU를 핸들링해 0.5% 감소했다.

상위 10대 항만 가운데 다롄(大連)만 41.7%가 감소한 511만 TEU를 기록했을뿐 나머지 항만은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1위는 상하이(上海)로 0.4%가 증가한 4,350만 TEU, 2위는 닝보·저우산(寧波·舟山)으로 4.3%가 증가한 2,875만 TEU, 3위는 선전항으로 3%가 증가한 2,655만 TEU, 4위는 광저우(廣州)로 1.5%가 증가한 2,317만 TEU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칭다오(靑島)가 4% 증가한 2,201만 TEU, 6위는 텐진(天津)으로 2.5% 증가한 1,835만 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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