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레누스그룹이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개설했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지사를 통해 항공 및 해상운송, 트럭운송, 통관, 크로스보딩 등 포괄적인 물류서비스를 현지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신규 자회사는 멕시코의 대표적 국제공항인 베니토 후아레스 공항(MEX)과 20분 거리에 있다. 공항세관에 직원이 상주하며 신속한 화물수취 및 통관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현재 레누스 멕시코는 멕시코시티외에 주요 항구 만사니요, 라자로 카르데나스, 베라크루스, 알타미라에 진출해 있다. 미국과 멕시코간 국경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라레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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