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스물류가 올해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써 위상을 알리고 물류산업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업, 개인ㆍ단체에 물류발전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브이에스물류와 한성라인이 각각 기업부문 본상, 특별상을 받았다. 브이에스물류는 중고차 물류시스템에 바코드를 적용한 '브이에스프리존'을 개발했다. 또한 리비아의 알포크알마쉬훈쉬핑 한국대리점으로 각국 수출물량을 인천항에 유치해 항만 물동량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업에 선정됐다. 

한성라인은 인천-중국 위해 간 주 3회 정기컨테이너선을 운항하며 인천항의 아시아 역내 물동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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