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국 수출 3,932t으로 다소 감소해
지난 11월 일본 포워더들의 국제선 수출 항공화물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가 감소한 7만 6,164t으로 나타났다. 2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일본항공화물운송협회(JAFA)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미주(TC1)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3.9%가 감소한 1만 4,390t으로 2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유럽·중동·아프리카(TC2)도 8.5%가 감소한 1만 2,831t으로 역시 22개월 연속 줄었다. 특히 독일은 16.9% 감소한 3,858t을 나타냈다. 하지만 베네룩스 3국은 11.3%가 증가한 3,419t, 영국도 3.9% 증가한 1,219t으로 각각 나타났다.
아시아·오세아니아(TC3)는 2.8%가 감소한 4만 8,942t을 나타내며 2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항공화물은 1% 감소한 3,932t, 중국도 2.5% 감소한 1만 6,455t을 나타냈다. 하지만 홍콩은 9.4% 증가한 5,665t, 싱가포르도 24% 증가한 3,067t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수입 통관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한19만 2,882건으로 14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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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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