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MOL(Mitsui O.S.K. Lines)은 신임 회장과 사장에 각각 이케다 준이치로, 하시모토 다케시를 임명했다. 회사측은 비즈니스 환경 및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고, 탈탄소화라는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세대교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장 겸 CEO인 이케다와 하시모토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부터 회장과 사장으로 새로운 직무를 시작한다.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하시모토는 1982년 4월 MOL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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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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