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디아(AI)가 내년 1월 11일 벵갈루루(BLR)-샌프란시스코(SFO) 직항노선에 취항한다. 벵갈루루와 미국을 잇는 최초의 직항노선이다. 주 2편 운항예정이며 투입기종은 'B777-200LR'이다.
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은 에어인디아에 최장거리, 최장운항 노선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기게 된다. 벵갈루루-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의 운항거리는 1만 4,000km에 달하며 운항에는 16시간 이상이 걸린다.
다음기사 : 스파이스젯, 라스알카이마 정기편 취항
이전기사 : 국내기업 물류업무 디지털화 '낙제점'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