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항공(KQ)이 자국산 과일, 채소 수송을 위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직항편을 운항한다. 케냐정부와 몸바사 지방정부, 연안지역 농산물 생산자 간 공동 논의를 통해 직항편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 이미 몸바사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공항 간 직항편 운항은 시작했다. 향후 운항횟수와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케냐항공은 지난 6개월 간 화물전용편을 약 700회 운항해 1만 t의 신선과일과 채소를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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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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