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이 7월부터 코로나19로 그 동안 중단했던 유럽과 북미 일부 노선을 운항재개한다. 북미지역은 댈러스 포트워스(DFW), 뉴욕(JFK), 샌프란시스코(SFO)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6월 운항을 재개한 시카고(ORD), 로스엔젤레스(LAX), 밴쿠버(YVR)은 증편할 계획이다. 

운항재개 조치 이후 북미지역에 운항중단 지역은 보스턴(BOS), 샌디에이고(SAN), 시애틀(SEA)만 남게 된다. 7월 유럽에서 운항을 재개하는 노선은 프랑크푸르트(FRA), 헬싱키(HEL), 파리(CDG)이다. 기존의 런던(LHR)에 이어 유럽에서 운항재개에 발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스크바(DME), 블라디보스토크(VVO) 노선의 운항 중단은 당분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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