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업계 최초로 농산물 구매와 배송이 결합된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함안군의 대표 특화자원인 함안수박은 12월부터 6월까지 최적의 자연 조건에서 재배가 이루어져 당도가 높고 신선한 고품질 수박이다. 이번 기프트카드 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안수박의 판매 증대를 위해 한진, 농협, 함안군이 함께하는 사회가치창출(CSV)활동의 일환이다.

이 기프트카드는 구매 후 지갑 속에 보관하다가 필요한 때 언제든지 모바일로 QR코드를 스캔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고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거운 상품을 직접 운반하고 구매 즉시 소비해야 하는 기존 과일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해 새로운 농산물 유통 구조를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프트카드로 함안수박을 구매하면 수박의 형태에 맞게 개발된 에어캡, 접착제 없는 친환경 디자인 박스로 파손 걱정 없이 무거운 수박을 안전하고 편하게 받을 수 있고, 함안수박 스토리북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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