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컨테이너터미널(ICTSI)의 지난해 순이익이 1억 40만 달러로 2018년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순이익은 2억 75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매출과 영업실적은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손실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13억 9,000만 달러로 2018년 14억 8,000만 달러보다 7% 증가했다. 지난해 ICTSI는 전년대비 5% 증가한 1,018만 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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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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