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스(IEM) 공식 물류파트너로 DHL이 선정됐다. IEM은 주관사인 ESL이 2006년부터 개최하는 국제적인 종합 게임 대회로써 올해는 베이징에서 11월 7일~10일 간 열린다. 올해 대회는 첫 독립 행사로써 베이징대학 학생 체육관에서 인텔과 ESL이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DHL은 대회에 필요한 무대장비 및 참가팀들의 게이밍 의자 등 8개 참가팀의 물류를 책임진다. DHL은 ESL과 맺은 파트너십에 따라 총 중량 770t의 무대 장비와 게이밍 의자 1,050개를 대회가 열리는 유럽, 미국, 아시아 7개 지역에 수송했다. 총 수송거리는 4만 4,500km에 달한다. 무대장비, 게이밍 의자와 함께 설치면적이 농구 코트 11개 면적(4,500m²)에 달하는 모니터들도 함께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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