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벨기에 겔(Geel)에 위치한 의약품 시설을 확장했다. 겔 허브는 브뤼셀공항, 리에주공항과 인접해 K+N 파마체인의 15개 유럽 주요 허브와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면적 1만 m²의 확장으로 겔에 위치한 이 시설의 총 면적은 2만 2,000m²로 늘어났다.
복합운송, 온도관리 운송, 창고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우수약품기준(GxP) 인증을 받은 시설로 다양한 온도에서 보관이 필요한 화물을 위한 2개의 냉장실(室)을 갖추고 있다. 퀴네앤드나겔은 겔 허브 외에도 내년 하반기 브뤼셀공항 에어사이드에 1만 5,000m 면적의 의약품 시설을 공항 에어사이드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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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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