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워더인 닥서는 아르헨티나, 칠레 사무소를 확장이전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세로 지난해 7월~2019년 7월 수출이 8.3% 증가했다. 곡물, 소고기 등 농산물과 유제품이 총 수출 물동량의 36%를 차지했다.

특히 닥서 아르헨티나 법인의 사무소가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수출의 허브로 지난해 총 국가수출의 72.2%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경제성장을 이끄는 9,000개 이상의 기업들과 인접한 도시 내 전략적 지점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닥서는 2006년부터 아르헨티나에서 글로벌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조만간 멘도사, 코르도바, 산타페의 현지 도시로의 진출을 계획 중 이다.

칠레는 전기동, 광석, 요오드 등 20개 제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광업 이외에 포도, 블루베리, 자두의 최대 수출국이다. 칠레의 자원 및 과일 수출물량을 취급하는 닥서의 새로운 산티아고 사무실은 라스꼰데스지구에 있다. 2009년 문을 연 닥서 칠레법인은 점차 늘어나는 직원을 수용하기 위해 사무실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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