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TS라인이 후앙푸웬청조선소와 2,700TEU 컨테이너선을 최대 4척 발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된 계약은 확정발주 2척, 옵션 2척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발주한 선박들의 인도는 2021년 6월부터 시작된다. 이 선사는 신조 프로젝트나 중고 선박 구매로 4,500TEU 컨테이너선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40척의 선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사선은 7척이다. 지난 2월 TS라인은 사선을 18척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다음기사 : 中-유럽, ‘컨’ 鐵送 물동량 급격히 증가
이전기사 : 상반기 고베항 수출입 컨 1% 감소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