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이달 18일, 프랑스 르부르제에서 열린 ‘2019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과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Asia’s Best Low-Cost Airline)’을 동시 수상했다.
아울러, 에어아시아 그룹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AirAsia X)도 7년 연속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World’s Best Low-Cost Airline Premium Cabin Award)’을 수상했다.
영국의 항공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1999년부터 글로벌 항공사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매년 항공사 품질과 직원 서비스를 평가 후 공개해 왔다. 올해의 세계 항공 대상은 2018년 9월~2019년 5월 항공사 이용객 약 2,16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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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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