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아브르항과 내륙항인 루앙, 파리항을 통합 운영하는 항만관리주체 아로파(HAROPA)가 올해 1~5월 누적 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로파에 따르면 이 기간 해당 항만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4,000만 t으로 컨테이너로는 120만 TEU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륙항만에서 처리된 물동량 증가율은 55%에 이른다. 또한 환승물동량 증가율은 1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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