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공항 당국은 화물지역인 ‘블루카고(Brucargo)’ 서측에 새로운 물류시설을 본격 건설에 들어갔다. 이 물류시설은 브뤼셀공항 근대화 계획의 일확은로 1억 유로를 투자해 건설된다.

이 물류시설에 화물기가 직접 활주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내년 중으로 완공한다는 목표다. 완공이후 퀴네앤드나겔(K+N)과 월드 프레이트 서비스(WFS), 익스피다이터스 등이 사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확장 시설엔 냉장·냉동 창고시설을 크게 확충해 온도관리 화물(의약품과 신선화물) 취급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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