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물 3% 증가한 145만 t 예상

1분기 터키항공(TK)은 전년대비 15.6% 증가한 36만 3,297t의 화물(우편물 포함)을 수송했다. 물동량 증가로 화물매출액도 5.2% 증가를 기록했다.

2분기 들어 물동량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다. 4월 화물은 12.9% 감소한 9만 8,869t을 기록했다. 0.1% 증가한 중남미(1,895t)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화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동은 17.8% 감소한 2만 6,319t, 유럽 31.8% 줄어든 2만 3,955t, 중동 35.4% 감소한 9,256t이다.

북미와 아프리카는 8,643t, 8,596t으로 각각 25.1%, 14.5% 감소했다. 국내선 화물은 156.9% 증가한 1만 7,757t을 기록했다.

4월 부진에도 이 항공사는 올해 화물을 전년대비 3~4% 증가한 145만 t으로 예측했다. 3월 31일 기준 터키항공은 화물기 23대로 85개 지역, 여객기 313대로 306개 지역에 화물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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