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국제항공(UIA)이 중국정부로부터 위험물 클래스 2, 3, 5, 6, 8, 9 운송 면허를 취득했다. 이번 면허 취득으로 이 항공사는 중국 발착인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카메라와 기타 전자제품들을 수송하게 됐다.

세계적인 회사들이 중국에서 노트북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3년이 걸린 라이센스 취득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UIA는 와이드바디 기종인 ‘B777’로 운항하는 키예프-베이징 직항노선에서 위험물을 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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