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전 세계 중소기업들을 위한 e-풀필먼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간소화된 주문처리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베이, 월마트, 엣시, 아마존(프라임 포함) 등 21개 마켓플레이스 및 웹 스토어에서의 구매와 주문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UPS의 맞춤형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한다.

프로그램 가입은 몇 분이면 충분할 만큼 쉽다. UPS는 상품 보관 및 판매 확정 후 제품 포장과 발송 업무를 켄터키 주 셰퍼즈빌과 캘리포니아 주 블루밍턴에 위치한 물류 창고에서 처리하며, 현재 60일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재고들도 플랫폼에 추가할 수 있으며, 판매 발생 시 실시간 업데이트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들은 발송물의 배송 시간 지정도 가능하다. 판매자들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신속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UPS의 e-풀필먼트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으로 제공되어, 판매자들에게 서비스 비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시한다.

또한 조회와 요금 청구가 통합 적용되어 판매자들이 발송물의 현황과 비용을 확인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며, 여러 웹사이트에 빠르게 실시간으로 제품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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