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엑스(D7)는 유니로드 애비에이션 솔루션과 단위탑재용기(ULD) 관리계약을 연장했다. 기존의 10년에 이어 2023년까지 이 항공사 ULD의 수리 및 관리 아웃소싱을 유니로드에서 담당한다.
에어아시아는 화물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로 전액 출자해 레드카고 로지스틱스를 출범시켰다. 레드카고는 이번 계약으로 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엑스의 여객벨리를 이용한 화물사업의 효율성 및 디지털화 등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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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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