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TNS의 협업사인 HTNS관세법인(대표 : 이범재)이 28일 개최된 관세청 주관 ‘제19회 관세 품목분류 경진대회’와 ‘제16회 관세평가 경진대회’ 단체부문 최우수상(관세청장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 밖에도 품목분류 개인부문에서 김영미 관세사, 관세평가 개인부문에서는 이재현 관세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HTNS관세법인은 품목분류 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관세평가 단체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입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품목분류 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 결정을 위해 물품별 세번(HS)을 분류하는 품목분류작업과 연관된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고, 관세평가 경진대회는 수입물품의 관세액을 산출하기 위한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범재 대표는 “복합 다기능 물품의 신제품 개발, 국가 간 품목분류 분쟁, 다국적기업 간의 거래 증가, 전자상거래 형태의 거래 등장 등으로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세업무가 점점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관세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관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