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한다는 그룹의 목표에 따라 강북서비스센터 배송 라인에 초소형 전기차 3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차량은 르노 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TWIZY)’ 1대와 쎄미시스코의 ‘D2’ 2대로, 기존 스쿠터 배송 라인에 도입된다.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90km 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1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기존 스쿠터 대비 운송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HL코리아는 친환경 전기차 3대의 도입으로 기존 스쿠터 대비 연평균 700kg-CO2 이상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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