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가 9월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18년 협업 아이디어 공모’시상식에서 공사소속 직원이 제출한 ‘공공기관간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신규채용시 신체검사 절차 간소화’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단체 등이 협업을 통해 △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거나 △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의 주요내용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서 신규 채용시 필요한 신체검사를 기존의 건강보험공단 검진 기록을 활용함으로서 채용기간과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남 사장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협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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