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전세계 141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평가지수 순위가 종합 81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기의 결항이나 지연에 따른 고객들의 배상소송 대리하는 에어헬프(AirHelp)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정시성 평가와 공항 이용객의 서비스평가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서 인천공항의 정시성은 59%로 전체 132위를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품질 평가는 10점 만점 가운데 9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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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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